쿠바드증후군 증상 남편 입덧

쿠바드증후군 증상은 임신한 아내가 느끼는 출산의 고통을 남편도 비슷하게 경험하고 온몸의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사용하는 심리적인 현상을 말하고 주로 남자가 입덧을 하는 증후군을 쿠바드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쿠바드증후군

 

1. 쿠바드증후군 증상

쿠바드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식욕 상실, 매스꺼움, 구토 등 일반적으로 임신한 아내들이 겪는 입덧과 매우 유사합니다. 아내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남편들 중에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아내의 임신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증후군입니다.

 

 

쿠바드증후군은 임신 3개월경에 가장 심하고 조금씩 약해지다가 임신말기가 되면 다시 심해집니다. 쿠바드증후군을 다른 말로 환상임신, 동정임신이라고 말합니다.

 

쿠바드증후군은 병이 아니고 심리적 요인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 사회에서 이런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얘기하면 솔직하게 좋은 소리는 듣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내의 입장에서 볼 때 남편이 쿠바드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내의 임신 중에 남편 역시 고통을 가치 겪고 있다는 일종의 동질감으로 생각하는 것이 긍정적 의미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2. 쿠바드증후군 연예인 사례

개그맨 정형돈, 배우 봉태규, 홍현희 남편 제이슨 등이 방송에 출연해서 쿠바드증후군을 겪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쿠바드증후군은 일반적인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후군은 아닙니다.

 

 

감수성이나 심리적 요인이 민감한 분들에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떠한 육체적 작용도 일어나지 않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핵심이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 및 임신한 아내와 차분하게 상호 간에 대화를 자주 하는 것이 쿠바드증후군을 이겨내는 가장 현명한 대응 방법입니다.